여야 지도부는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의 첫 일요일에 열린 제주4·3사건 추념식에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3년 연속 추념식 불참과 희생자 재심사 논란을 잠재우려 나섰고, 야당은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3일 오전 10시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엄숙하게 봉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이 후보단일화에 합의하지 않은 경우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며 기존의 유권해석을 뒤집었다. 중앙선관위는 2일 야권단일후보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후보 3명이 단일화했거나, 2개 야당만 후보를 낸 상황에서 ...
새누리당이 22일 최근까지 근무해온 강효상(55)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16번에 추천해 논란을 빚었다. 16번은 당선 안정권으로 분류된다. 강 후보는 2013년 2월 편집국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미래전략실장 겸 논설위원으로 일해왔다. 그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