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gloan.co.kr☎ 02-3771-1119 은행권에서 시행 중인 저신용자·저소득층 전용 대출상품에 대한 안내서비스가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8일 “한국이지론을 통해 은행권에서 취급하는 ‘희망홀씨대출상품’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대출희망자는 은행영업점 방문없이 한국이지론 사이트(www.egloan.co.kr)에 접속...
2007년 김용철 변호사의 의혹제기로 시작됐던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금융실명법을 위반한 삼성증권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기관경고 조처를 하고, 삼성증권을 비롯한 10개 금융기관의 임직원 256명에 대해선 정직 등의 처벌을 내렸다. 하지만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금융실명제 위반이라는 혐의의 중대성에...
우리은행이 펀드의 손실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판매했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은행과 우리시에스(CS)자산운용에 파워인컴펀드의 불완전 판매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를 하기로 의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2005년말부터 이 펀드를 판...
‘요일제’에 참여하는 자동차의 보험료를 인하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승용차 요일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
정부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불안 우려에 대해 금융시장 동향을 면멸히 점검해 필요하면 신속한 시장안정 조처를 내리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지식경제부로 구성된 비상대책팀을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과 경제 동...
기업어음(CP)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A1 등급 기업의 91일물 기업어음 금리가 2.99%를 기록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8년 6월 이후 가장 낮았다. 기업어음 금리는 지난해 금융위기 직후인 11월 평균 7.22%까지 치솟은 이후 점차 낮아져 지난 4월에는 평균 3.06% ...
보험사기를 당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된 운전자들이 더 낸 보험료를 손쉽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보험사기로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됐을 경우 운전자의 요청이 없더라도 오는 6월부터 자동으로 환급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험사기로 인한 할증보험료 환급제도는 2006년 7월 도입됐으나 보험사...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반기보고서 제출 의무 등을 위반한 16개 상장법인에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유가증권 공모발행 제한 등의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다. 반기보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한 휴리프(5040만원)·비엔알엔터프라이즈(4400만원)·사이버패스(3400만원), 자산 양수도 신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한 붕주(4400만...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자의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차보험료가 차등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저탄소 녹색금융의 하나로 ‘운행거리 비례 자동차보험’의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최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구조조정을 놓고 정부와 대기업 그룹 간의 지루한 샅바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달 말까지 구조조정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약정(이하 약정) 체결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작 채권은행들은 일부 그룹에 대해 약정 체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24일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일부 그룹의 약정...
오는 9월부터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사람은 대출금의 연체 기간이 짧을수록 연체 이자 부담도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상호금융회사(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연체이자 부과 방식을 이처럼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 여신전문사는 연체 ...
금융위기 직후부터 8개월 동안 금지돼왔던 공매도가 다음달부터 금융주를 제외한 모든 주식에 대해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1일 이후 시행해온 공매도 제한조처를 비금융주에 대한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 selling)’에 대해서는 오는 6월1일부터 해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영만 금융위 ...
신용회복기금에서 저신용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환대출(환승론)의 대출금리가 연 12% 안팎으로 낮아지고 지원자격도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신용회복기금의 보증비율을 현행 50~90%에서 6월부터 100%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전환대출의 금리가 현행 평균 연 20%에서 12%(신용등급별 9.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