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친딸인 캔디 고씨의 페이스북 공개 편지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고 후보 쪽 관계자는 “고 후보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을지로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말했다. 앞서 캔디 고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시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지혜복(49) 서울 용산 한강중학교 교사(사회과)가 노란 리본을 달고 강단에 섰다. “내일은 꽃이나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지 않으면 좋겠다. 난 어른이자 교사로서 축하를 받을 자격이 없구나. 대신 내일 같이 노란 리본을 달자.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월호를 잊...
서울시교육감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22일 각 후보는 공식 일정만 3~4개에 이를 정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후보들은 첫날 첫 행보부터 자기 ‘색깔’을 드러내는 데 주력하며 다른 후보와 차별화를 꾀했다. 재선을 노리는 문용린 후보는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한테 인사하기를 첫 일정으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