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영식 판사는 지난 2월 서울지방경찰청 112범죄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을 죽여버리겠다”고 말한 혐의(협박)로 기소된 김아무개(3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특정 부분의 표현만을 문제 삼아 협박죄를 적용할 경우, ...
“그간 잡상인으로 취급된 사람도 누군가의 부모이고, 아들딸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31일 자신의 트위터(@wonsoonpark)에 올린 글이다. 박 시장은 이 글에서 “누구도 잡상인이라 불리며 비하되서는 안 된다”며 “잡상인이란 용어를 서울에서만큼은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시민고객’이란 용어도 시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를 지칭해 “사탄에 속하는 사람이 시장이 되면 어떻게 하나”라며 말한 김홍도(74) 금란교회 목사(<한겨레> 2011년 10월 24일 1·3면)에게 벌금 300만원형이 선고됐다. 서울 북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재환)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 설립자인 조용기 원로목사와 그의 아들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자체 조사를 벌여온 교회 공식기구가 조 목사 부자의 일부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교회 의혹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의 김...
조계종 승려들의 도박 동영상을 폭로한 성호(본명 정한영) 스님은 23일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도법 생명평화탁발순례단 단장, 정념 조계종 호법부장 서리 등 4명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그는 지난 15일 <조선일보> 인터넷판이 “총무원에 따르면 성호 스님은 2004년 12월 사찰에...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일가를 검찰에 고소한 장로들을 당기위원회에 회부해 교회에서 내쫓으려던 조 목사 쪽의 시도가 장로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순복음교회 최고 의결기구인 당기위원회에서 설립자인 조 목사 일가에 반발하는 공식 결정이 내려지는 이 교회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복수의 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