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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진보당 황선, ‘장군님 일꾼’ 조선 보도 ‘어이없네’

등록 2012-05-30 15:17수정 2012-05-30 19:11

황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황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황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가 자신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장군님”으로, 자신을 “장군님께서 아끼시는 일꾼”이라고 일기장에 썼다는 <조선일보>의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다.

황 후보는 30일 낮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사에서 언급한 2000년 초에는 한총련 방북 건으로 징역살이 중이었으니 감옥의 담벼락에서 긁어가지는 않았을 터이고, 2001년 국가보안법으로 재구속 되면서 압수된 물품 중 일기장이 있던가? 곰곰이 생각해봐도 일기장 비슷한 것이라도 압수당한 기억이 없다”며 공안 당국에 일기장을 압수당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내면의 생각도 처벌해야 한다는 몰상식이 없는 일기도 만들어 내는 사회로 만들었다. 그 ‘공안당국 소식통’을 만나고 싶다. 궁금하다. 그 일기장 좀 보자”고 글을 올렸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전화기를 꺼두었다.

앞서 조선일보는 30일자 1면에 공안 당국 소식통의 말을 빌려 “황선씨가 김정일을 ‘장군님’으로, 자신을 ‘분에 넘치게도 장군님께서 아끼시는 일꾼’으로 지칭한 문건을 공안 당국이 과거 황씨 수사 과정에서 압수했던 것으로 29일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황 후보는 1998년 한총련 대표로 평양에서 열린 통일대축전에 참석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05년 조선노동당 창당 60주년에 방북해 평양에서 딸을 낳았다. 황 후보는 지난 21일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비례대표를 일괄 사퇴하라는 요구를 거부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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