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개국 한달이 넘도록 심의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방통심의위에 지난 12월 한달간 올라온 종편에 대한 심의 안건은 모두 9건이다. 이 가운데 <채널에이>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28일 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선정성 논란을 빚은 채널에이의 개국 특집다큐 &l...
‘편성과 광고영업의 분리’라는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법안의 근본 취지는 희미해지고 지상파 등 언론계 강자들의 자기 몫 챙기기만 요란스럽다. 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3사 보도본부장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
여야 합의로 연내 처리가 유력한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법안을 두고 보수신문이 대주주인 종합편성채널의 광고 직거래가 합법화되면서 광고시장이 더 황폐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소 방송사 구제라는 명분 속에 연내 처리를 서두르면서 보도·편성과 광고영업 분리라는 미디어렙 도입의 근본 취지...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법안 연내 처리를 위한 여야의 협상 테이블에서 종합편성채널의 미디어렙 위탁을 2년 유예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언론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22일 ‘미디어렙법 처리를 위한 6인 소위’에서 민주통합당 쪽에 △1공 다민영(문화방송은 공영에 포함) △종편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