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유가협)는 10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쪽에 서한을 보내 최근 벌어진 내부갈등에 대한 공동조사 약속이 받아들여질때까지 기념사업회가 벌이는 모든 사업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가협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보여 온 일련의 파행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신뿐만 아니...
허위경력 기재 등으로 도덕성 논란을 빚어온 황라열(29·종교학과4)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결국 서울대 학생들에 의해 12일 탄핵됐다. 황씨에 대한 탄핵안은 이날 오후 6시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 상정됐으며, 전학대회 대의원 82명 중 56명이 출석해 51명이 찬성함으로써 가결됐다.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탄...
거짓 경력을 둘러싼 의혹을 받고 있는 황라열 서울대 총학생회장 탄핵안이 발의됐다. 서울대 단과대와 학과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 대의원 41명은 12일 오후 서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황 총학생회장에 대한 탄핵안 발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전학대회 대의원 재적 40인 이...
서울대 총학생회장인 황라열(29·종교학과4)씨의 경력 허위기재 여부 등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대 총학생회와 학내 언론이 8일 오후 청문회를 열었으나, 그동안 제기되었던 의혹과 해명을 재확인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날 서울대 학생회관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고려대 의예과 합격 의혹과 관련해 황씨는 “실제로 ...
거짓 이력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대 총학생회장 황라열(29·종교학과)씨가 자신의 이력에 대해 해명한 말조차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 의예과에 입학했었다고 밝힌 황씨는 의혹이 일자 합격만 하고 등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5일 고려대 쪽은 황씨가 의예과에 합격한 적이 없다고 최종 확인했다.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