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사면 ‘탄소포인트’가 지급돼, 대중교통이나 수도·전기요금, 문화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에너지절약형 저탄소 제품의 구매를 장려하는 국민참여형 실천프로그램으로 에너지 고효율, 온실가스 저배출 제품 구매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캐쉬...
직장인 열에 여덟은 적어도 한달에 한두번 이상 야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량이 많아서’라는 게 주된 이유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야근 현황을 조사해 25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야근 빈도는 ‘일주일에 3~4회’가 27.4%로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1~2회’(25.2%), ‘거...
정부가 정유업체별로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유사간 가격 경쟁을 유도해 기름값을 인하시켜 보겠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 고위관계자는 20일 “국회 민생안전대책특위의 요구를 받아들여 석유제품의 정유사별 주유소 공급가격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9~10월 중에 ‘석유...
“우리가 싸워야 할 무대는 글로벌 시장이고, 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최태원 에스케이 회장이 요즘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는 말이다. 이에 따라 에스케이 계열사들은 새 사업을 검토할 때 글로벌 확장가능성을 최우선 판단기준으로 삼는다. 각 계열사마다 임직원들이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
경유에 이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ℓ당 1700원대로 내려섰다. 15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주유소 9700여 곳의 휘발유 평균값은 전날보다 ℓ당 13.33원 급락한 1786.99원으로, 지난 5월19일 이후 석달 만에 1700원대를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ℓ당 1770.60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