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추신수가 같은 날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는 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일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 말 2사 2루에서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 기시 다카유키의 직구(135㎞)가 가...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이대호는 4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클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방문경기에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정규시즌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세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개 이상 안타)를 기록해 타율을 0.455로 끌어올렸...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여부가 이달 중순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씨는 4일 “태환이의 전담팀 지원팀장이 16일께 호주에 가서 대회 출전 여부를 마이클 볼 코치와 상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박씨는 박태환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싶어...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4-4로 팽팽하게...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7)가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해 퍼펙트게임을 놓쳤다. 다르빗슈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 개막 2차전에 선발 등판해 9회 투아웃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아웃 카운트 1개만 잡...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류현진(26)이 1회와 2회 무사,1·2루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류현진은 1회 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두타자 파건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고, 2번타자 스쿠타로에게 3루쪽 번트로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3번타자 산도발을 중견수 직선...
‘추추 트레인 예감이 좋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 추신수(31)가 개막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홈 개막전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원맨쇼를 펼쳤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완봉과 홈런으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정규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커쇼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이대호(31)가 올 시즌 초반부터 장타를 폭발시켰다. 정규리그 개막 2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3경기 연속 2루타도 이어갔다. 이대호는 31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 큐브이씨(QVC) 마린필드에서 벌어진 방문경기 3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와 1 득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