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37)의 한방이 한화를 또 울렸다. 시즌 1호이자, 프로야구 통산 346호째다. 같은 팀 선배 양준혁이 현역 시절 세운 국내 최다홈런(351개)까지 5개 남았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며 159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한·일 통산 홈런을 505개로 늘렸다. 이승엽은 10일 한화와의 2013 프로야...
추신수(31)가 4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는 시즌 6...
대한체육회(KOC)가 병무청의 선수 병역 혜택 조건 강화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체육회는 9일 보도자료에서 “병무청이 올림픽 등 국제대회 우승자가 아니라 대회별 성적 누계 점수로 병역 혜택 제도를 바꾸는 것은 선수들에게 심각한 사기 저하 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아시안게임 1위, 세계대회...
1회에 2점 홈런 맞았지만슬라이더 무기로 타자 농락피츠버그전 6-2 승리 이끌어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단기간 첫승 “약속은 지킨다.” 두둑한 배짱의 류현진. 1회초 2점 홈런을 맞을 땐 아찔했다. 하지만 용수철 복원력으로 정상의 정신력을 회복했고, 이후 20타자를 맞아 안타 1개, 볼넷 1개만을 내줬다. 그러곤 역...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역대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인 선수로는 통산 9번째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다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