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30일(현지시각) 런던올림픽 B조 조별리그 세르비아와의 2차전에서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3-1(25:12/25:16/16;25/25:21)로 이겼다. 전날 세계 최강 미국과의 첫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던 한국은 세계랭킹 6위 세르비아를 격파해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여자배구가 세르비아를 꺾은 ...
세 사람은 30일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뒤, 두 팔을 들어올려 귀에 바짝 대는 ‘우승 세리머니’를 했다. <개그콘서트>의 한 꼭지인 ‘용감한 녀석들’ 멤버들의 동작을 흉내낸 것이다. 막내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는 기자회견에서 “우린 용감하니까, (그런 세리머니를) 하기로 했다”고 웃으며...
핸드볼 한국(1패)이 남자 B조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1승)에 21-31로 졌다. 정의경이 혼자 5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평균신장이 한국보다 7㎝나 큰 상대 장신 벽에 막혔다. 사이클 기대주 나아름이 여자 개인도로(140㎞)에 출전해 3시간35분56초를 기록하며 67명 가운데 13위로 선전했다. 나아름은 런던보다 2016년 ...
영국도 피해갈 수 없는 군인·학생 관중 동원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경기장 빈 좌석을 채우기 위해 군인과 학생, 교사 등을 동원하고 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3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수천여명의 시민이 좌석을 구할 수 없어 발길을 돌리는 가운데, 조직위는 코카콜라·비자 등 후원사들한테 배정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