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는 혼복 예선탈락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30일(현지시각) 런던올림픽 B조 조별리그 세르비아와의 2차전에서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3-1(25:12/25:16/16;25/25:21)로 이겼다.
전날 세계 최강 미국과의 첫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던 한국은 세계랭킹 6위 세르비아를 격파해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여자배구가 세르비아를 꺾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르비아와 처음 맞붙은 이래 올해 올림픽 예선전까지 7전 전패를 당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용대(24·삼성전기)-하정은(25·대교) 짝은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9위인 둘은 이날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덴마크의 토마스 레이본-카밀라 라이터 줄(세계 8위) 짝에 0-2(15:21/12:21)로 완패했다. 2패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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