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정경은(KGC 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세계랭킹 8위) 짝이 30일(현지시각) 여자복식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의 발레리야 소로키나-니나 비슬로바(세계 18위)를 2-0(23:21/21:18)으로 완파하고 2승으로 8강에 올랐다. 여자단식의 성지현(한국체대)은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홍콩의 ‘난적’ 입푸이인(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4강에 오른 왕기춘은 어떤 메달도 따지 못했다. 반면 남자 66㎏급 8강에서 떨어진 조준호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왜일까? 유도에는 패자부활전 규정이 있다. 8강 진출자들은 우선 A1, A2, B1, B2 그룹으로 나뉘고, 각 그룹 승자가 4강에 진출한다. 8강전에서 진 4명의 선수들은 A, B ...
카약 심판, ‘아들’ 봐주기 있기? 없기? 뉴질랜드 출신 카약 심판이 런던올림픽 카약 활강 경기에 출전한 아들에게 벌점을 매겨 화제다. <에이피>(AP) 통신은 31일(한국시각) “뉴질랜드 카누 대표 마이크 도슨(26)이 활강 예선에서 2초 페널티를 받았는데, 그의 어머니 케이 도슨이 부과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