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응원도 하고 기념품도 받아 가세요.” 대한핸드볼협회가 런던올림픽 기간 중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에스케이(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국민응원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주로 저녁 시간대에 열리는 국민응원전은 경기 시작 전에 핸드볼 주요 영상이 상영되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응원...
어깨부상으로 재활하는 사이에중·러 젊은 선수들 잇단 세계신“들 수 있는 동안 최대한 즐길 것” “제가 뭘 하면 되죠? 역기를 들까요?” 챔피언은 침착했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75㎏ 이상급 ‘역도 여제’ 장미란(29·고양시청). 서울 태릉 선수촌을 찾아온 기자를 이끄는 여유가 보통이 아니다. 완숙미라고 할까? ...
런던올림픽은 여성 스포츠 역사의 새 이정표다. 여자복싱이 정식 종목에 추가되면서 근대올림픽 116년 만에 처음으로 26개 전 종목에서 남녀 경기가 펼쳐지게 됐다. 여자복싱은 플라이급(48~51㎏), 라이트급(57~60㎏), 미들급(69~75㎏) 세 체급에 금메달 세개가 걸려 있다. 미국 올림픽 선수단은 사상 처음으로 여자...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가 28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는 28일(한국시각)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에 22개 종목에서 본부임원 36명, 경기임원 93명, 선수 245명 등 374명을 파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기수에는 올림픽에 5번째 출전하는 남자핸드볼 윤경신이 선정됐다. 선수 245...
한국여자탁구 간판 김경아(대한항공)의 2012 런던올림픽 메달 전망이 밝아졌다. 여자단식 3번 시드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5일 발표한 7월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김경아는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1위에서 6계단이나 상승했다. 세계 1~4위는 모두 중국 선수. 그러나 올림픽 단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