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이 런던올림픽 첫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 임동현(26·청주시청)은 27일 밤(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99점을 쏘면서 지난 5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
부프 결장으로 중앙 약점 커질듯박주영·구자철 등 활동폭 넓혀야 홍명보호의 지난 26일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멕시코와의 B조 1차전(0-0 무승부)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큰 이유는 내용적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22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2골에 그친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어쩌다 운 좋게 이긴 게 아니라, 일본이 압도한 승리였다. 일본이 27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던파크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D조 1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1위국이자, 우승후보인 스페인을 1-0으로 꺾어 이변을 일으켰다. 일본은 전반 34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오쓰 유키(보루시아 묀헨...
■ 놓치면 아쉬울 명승부 10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눈여겨봐야 할 런던올림픽 명승부 10선을 꼽았다. △우사인 볼트와 요한 블레이크(육상 남자 100m) △중국과 미국의 메달 경쟁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수영 남자) △스페인과 미국(남자농구) △캐번디시와 사간(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영국과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