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전문 치과병원이 26일 진료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16일 성동구 홍익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0평 규모로 세워진 시립 장애인치과병원이 40여일 동안의 시험운영을 마침에 따라 26일 오후 3시 개원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험운영 기간 동안 13...
제주, 충남북 및 전남이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여건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의 교육 수혜율은 지역에 따라 최고 1.8배나 차이나는 등 지방자치단체별로 장애인 교육 여건에 큰 차이가 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이인영 열린우리당 의원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건네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랫동안 운전 못했는데 앞으로도 운전하기는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뇌병변 지체 1급 양팔장애가 있는 김진주(34ㆍ여)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송파구청이 운영하는 장애인운전연습장에서 두발만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개조된 `족동차'로 한달동안 연습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힘들여 기...
경기도는 내년부터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시술비 및 보장구 구입비를 지원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의료재활사업'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윗 단계인 차상위 빈곤층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의료재활사업 지원대상을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인 1∼6급 장애인으로 명시하고 지원대상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