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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

장애인 전용 치과 26일 개원

등록 2005-09-25 21:54수정 2005-09-25 21:54

치아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전문 치과병원이 26일 진료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16일 성동구 홍익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0평 규모로 세워진 시립 장애인치과병원이 40여일 동안의 시험운영을 마침에 따라 26일 오후 3시 개원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험운영 기간 동안 13개의 진료대를 설치하고 치과 전문의 5명이 하루 평균 25명의 장애인을 치료해왔으나, 앞으로 하루 60명 진료를 목표로 의료진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장애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비급여진료(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 수가의 경우 서울시 등록장애인에 한해 기초생활수급자는 50%, 일반 장애인은 20%를 각각 할인해준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60살 이상~65살 미만 장애인은 의치(틀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진료 희망자는 시립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www.sdh.or.kr)나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02)2282-0001.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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