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영방송인 <광주방송>(KBC), <전주방송>(JTV), <강원민방>(GTB)이 11일 열린 방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건부로 재허가 추천을 받았다. 지난달 청문·의결 보류를 받아 방송 중단 위기에 빠졌던 이들 방송사는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계속해서 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광주방송>은 우...
<문화방송>과 방송위원회가 비비케이(BBK) 보도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문화방송은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방송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주의’ 조처를 받은 데 대해 결정 집행정지 및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정찬형 문화방송 라디오본부장은 “이번 결정은 언...
지역 민영방송인 전주방송(JTV), 강원민방(GTB), 광주방송(KBC)이 방송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들 방송사는 21일 열린 방송위원회 지상파방송 사업자의 재허가 추천심사에서 추천이 보류됐다. 방송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지상파방송 가운데 전주방송, 강원민방은 재허가 추천을 거부하고 ‘청문’을 의결했으며 광주방...
기사실 이전을 둘러싸고 정부와 언론계의 갈등에 중재 구실을 해오던 현업 언론단체들이 지난 13일 국무총리 훈령의 조속한 시행 촉구 등 ‘최종 의견’을 내놓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피디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4개 언론단체는 이 의견서에서 공무원의 취재 회피 등의 문...
방송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기로 2일 전체회의에서 결정했다. 중간광고의 도입에 부정적 여론이 높은 가운데 방송위가 이날 안을 강행시켜 시민단체 등의 반발과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위는 이날 다매체 디지털시대의 바뀐 방송환경에 맞춰 지상파 방송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