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의 재송신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상파방송 재송신 제도개선 전담반’을 구성하여, 지난달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제도개선 전담반에는 김준상 방송정책국장 등 방통위 간부 6명과 양쪽 사업자가 추천하는 전문가 1명씩 모두 8명이 참여한다. 방통위가 대폭 참여...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해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신문 구독료 지원 사업의 선정 기준을 ‘희망매체’에서 ‘열독률’ 등으로 바꾸면서 이른바 조·중·동의 지원 부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지원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신문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열독률과 광고지수(광고비를 신문사끼리 상...
방송통신 기구통합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3월 초 대통령 직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그러나 방송의 독립성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한 상태다. ■ 국회 심의과정서 수정된 부분=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에 올라온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방통위법)...
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연말 문화관광부에 신문사 내부 정보동향을 보고해 말썽을 빚은 남영진 사무총장을 징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문위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신문사 내부동향을 문화부가 요구했더라도 신문위 직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자료를 보고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남 총장에게 정직 1개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