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공동이용(카셰어링) 사업자 씨티카는 8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시와 ‘전기차 셰어링 발대식’을 갖고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25일부터 한달 보름여 간의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이날부터 일반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 것이다. 씨티카는 운전면허...
“저희들에겐 도로가 직장입니다. 그런데 (도로에서 만나는) 외제차가 두렵습니다. 외제차와 사고가 나면 차를 팔아도 보상을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외제차를 피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택시운전 기사 문운(전국모범운전사연합회 중앙회 회장)씨가 마이크 앞에 섰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지붕 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만들어진다. 현대차는 발전전문 회사인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충남 아산공장 지붕에 10㎿급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아산공장 내 4개 공장(프레스·차체·의장·엔진공장) 지붕 21만3000㎡에 총 4만여개의 태양...
30일 상사중재원서 첫 중재심리인도네시아에 차 조립판매 계약중국산 부품 바꾼뒤 분쟁 불거져코린도, 작년 현지서 손배소송 내현대차 “적법한 계약 종료였다”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힘으로 누르려고 드는 걸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인도네시아의 한상 기업 코린도그룹 간의 계약분쟁에 대한 대한상...
‘엄마 가산점제’ 논란으로 정국이 후끈합니다. 엄마 가산점제가 뭐냐고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이 재취업할 때 일정 정도 가산점을 주자는 제도랍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2분기 결혼과 임신·출산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은 190만명(전체 20%)에 이른다고 해요. 아이를 위해 ...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줄어든 1조868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국외 판매 대수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21조3671억원)은 6.0% 증가했지만, 원화 약세 등에 따른 판매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3년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