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해 고소됐던 ‘고대녀’ 김지윤(27)씨가 불기소 처분받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고대녀’ 김지윤(27)씨를 해군 등이 모욕죄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로 최종 결론 내렸다고 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