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신축으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서울 잠실역 일대에 지하 터미널형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구리, 성남, 수원 등과 연계된 광역버스 17개 노선의 정류장이 환승센터로 이전하면서 지상 도로 교통량이 감소하고, 지하철·버스 환승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송파대로 잠실역~석촌호수교 하부에 ...
서울시에 있는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공공 급식시설은 이르면 2019년부터 각 자치구에 설치되는 공공급식센터에서 전국의 친환경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받아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공급식체계를 구축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어린이, 아동, 복지...
주최 측 추산 150만명 이상의 시민이 몰린 26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한 승객 수 역시 100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26일 밤 8시를 기준으로 광화문역, 서울역, 시청역 등 도심 12개 역의 승하차 인원수를 집계한 결과 102만6232명이 지하철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승차 인...
26일 도심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 안전·편의를 위해 서울시가 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안전요원 배치, 개방화장실 보강 등 ‘적극적 후방 지원’ 대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집회엔 역대 최대 규모인 200만명 안팎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서울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국무회의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총리와 내각의 사퇴를 요구하다 국무위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야당 정치인으로는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한 박 시장이 전한 국무회의 분위기는 100만 촛불 민심의 기대와는 사뭇 달랐다고 한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사로 돌아와 브리핑을 ...
서울시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공사를 연기했다. ‘박근혜 게이트’ 관련해 한 달 가까이 도심 집회에 모이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서다. 서울시는 21일 보도자료를 내 “26일 대규모 도심 집회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해 시민 안전을 고려해 스케이트장 조성공사를 2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애초...
서울 전체 지하보도·지하상가 위치와 경로, 서울의 아파트 3만개 동의 위치, 쪽방촌 안전시설의 위치 등을 담은 지도가 만들어졌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만든 공간정보로,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과 국가 인터넷 지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21일 공개한 서울형 뉴딜 일자리 ‘공간정보...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안전한 식품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서울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국내 처음으로 국제표준기구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6개 아리수 정수센터의 취수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전체와 병물 아리수 생산시설까지 인증을 받았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 남북관계에 대해 쪽박을 찼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새로운 통일을 만들어내는 정권이 들어서야 한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정사 정문 옆 농성장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 18주년 기자회견’에서 연대발언을 통해 “(박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일할 새내기 공무원 1641명이 최종 선발됐다. 여성 55.8%로 지난해와 비교해 여성 비율이 3%포인트 늘었다. 서울시는 16일 2016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채용규모인 2166명보다 24.2%가 줄어든 1641명이 최종 선발됐다. 직급별로는 7급 109명, 8·9급 1532명...
서울 대학가 가운데 고려대학교 쪽(성북구 안암동) 아르바이트 시급이 7059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학가 평균 시급은 6755원이다. 대학가를 포함한 전체 아르바이트 자리 가운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7145원)보다 많이 주는 곳은 20%에 불과했다. 서울시가 16일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
12일 도심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집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지하철 임시 열차를 최대 9대 투입키로 했다. 서울시는 12일 도심에서 열리는 집회로 인해 승객이 늘어날 경우 도심을 지나는 1~5호선에 지하철 임시열차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평소보다 4배 많은 207명으로 늘려 배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