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이하 찾동) 소속 복지 전담 인력 수가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이하 복지 허브화) 소속 인력의 2.6배였다. 두 정책 모두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현장에 복지 인력을 투입하는 유사 정책인데, 많은 복지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정부의 빈틈을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정책...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서울시 최초의 개·고양이 동물복지지원센터가 생긴다. 7월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더불어민주당)은 동물병원, 구호동물 입양센터, 동물보호 교육실 등 복합기능을 가진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선다고 22일 밝혔다. 센터 위치는 마포구 매봉산...
대형 복합쇼핑몰 확산으로 지역 상권이 초토화된다는 우려가 큰 가운데(<한겨레> 1월31일치 12·13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맞서기로 했다. 확장을 노리는 ‘골리앗’ 대기업 복합쇼핑몰과 지역 상권을 지키려는 ‘다윗’의 싸움이 주목된다. ‘상암동 롯데 복합쇼핑몰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
서울시가 올해 소방공무원 142명을 신규 채용한다. 소방분야 95명과 구급분야 47명이다. 서울시는 올해 소방공무원 142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개채용으로 소방분야 95명(남 85명, 여 10명)을 뽑고 경력경쟁으로 구급분야 47명을 뽑는다. 구급 25명, 구조 15명, 자동차 정비 5명, 구급상황관리 2명이다...
서울시가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5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7%를 넘었다. OECD 평균인 8%에 육박한다. 서울시는 올해 고덕·강일지구·정릉 공공주택지구 등에 공공임대주택 1만5610 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고덕·강일지구 7개 단지에 들어...
서울시가 지난해 체납 지방세 2374억원을 징수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체납징수액이 역대 최대인 2374억원이라고 15일 발표했다. 목표 징수액 2252억원보다 122억원 많고, 2015년 징수액 1797억원보다도 577억원 더 징수했다. 남은 체납 규모는 1조2299억원이다. 시는 징수 실적이 좋은 이유로 징수목표 상향 설...
올해 서울시는 7~9급 신규 공무원 1891명을 채용한다. 지난해보다 88명 늘었다. 서울시는 공개경쟁 1613명, 경력경쟁 278명 등 1891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직군 1249명과 기술직군 642명으로, 7급 109명, 8급 34명, 9급 1748명이다. 1613명을 뽑는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3월13일~17일..
차기 정부는 대통령의 일부 권한을 국무총리와 장관에게 위임하고 대통령 비서실 기능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 정부부처의 조직, 인력, 예산 자원을 총괄하는 부처의 권한을 줄이는 안도 제시됐다. 김상묵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10일 오후 서울 국민대에서 열리는 ‘정부 신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