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경기도중 상대방의 코를 물어버린 엽기적인 선수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유력지 '텔레흐라프'에 따르면 지난 5일 비테세와 NEC 경기에서 프랑스출신 세바스티앙 산소니(30.비테세)는 자신에게 "XX놈, 프랑스로 돌아가라"라며 욕설을 한 로이 베...
호주의 한 의과대학에서 수련의들이 해부용으로 사용하는 시신을 마구 다루고 시신의 일부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등 능욕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대학 당국이 사과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뉴사우스 웨일스대학은 의학용으로 기증된 시신을 관계자들이 능욕했다...
여성들이 월경 이후 기분의 변화를 잘 활용하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국립 정신건강연구소(NIMH)의 카렌 버만 박사 팀이 미국 과학학술원(NAS) 회보에 게재한 연구 보고를 인용, 여성들의 성호르몬 파동이 뇌의 '보상시스템'에 영향을...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이 해적판 컴퓨터프로그램을 대량 구입했다가 고소를 당해 징역살이 위기에 처한 시골 교장 구하기에 나섰다. 모스크바와 시베리아 중간에 있는 페름지역의 시골학교 교장인 알렉산더 포노소프가 교재용으로 윈도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다가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해적판을 사...
영하 29도의 혹한 속에 캐나다 사스캐툰 가정집 문 앞에 버려진 갓난아기가 개에게 발견돼 구조됐다고 5일 캐나다 통신(CP)이 보도했다. 탯줄도 떼지 않은 이 아기는 지난 주말 사스캐치완주 사스캐툰 북부 평범한 중산층 주택가에 버려졌다. 아기를 발견한 에드 앤더슨(58)은 "개가 계속 뒷문 쪽을 가...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이 어릴적 알던 젊은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책이 나왔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오웰의 절친한 친구이자 대표작 '1984년'에 나오는 줄리아를 비롯, 작품 등장인물 상당수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자신타 부디콤. 그녀는 20세 때...
1살 때 개에게 물려 성기 없이 살아온 중국의 3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권유로 수술을 받아 14㎝ 길이의 새로운 성기를 얻었다. 중국 신화통신은 3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중산(中山)대학 제2부속병원 성형외과 의사들이 최근 성기 복원 수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기계공장 노동자인 전(甄)모(35)씨...
행운의 숫자 7이 3번이나 들어가는 올해 7월 7일이 서양에서 결혼 날짜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호주에서도 이날을 택일하는 신랑.신부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호주 신문들이 3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세계 많은 지역에서 07/07/07이 결혼을 앞둔 청춘 남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결혼날짜로 꼽히고 있다면서 시드니...
멕시코에서 20대 레즈비언 커플이 합법적 첫 '동성 부부'로 등록됐다고 멕시코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나이까지 29살로 똑같은 카를라 로페스, 카리나 알마게르는 하루전 북부 코아우일라주(州) 살틸로시(市) 호적계에 멕시코에선 처음으로 시민결합 동성 커플로 등록됐다. 이들은 "서로를 너무나 사랑했...
호주에서 보고되고 있는 수면제의 부작용으로는 수면 중에 마구 먹기, 대문에 페인트칠하기는 물론 심지어 수면 중 운전도 들어 있다고 호주 의약품 관리국이 1일 밝혔다. 의약품 관리국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수면제 '스틸녹스'복용자들 중에는 잠자면서 걸어 다니는 몽유병 증상과 함께 아주 기묘한 행동을 보인...
미국의 전설적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에릭 클랩튼이 3일 뉴질랜드 공연을 앞두고 주최측인 와인 제조업체가 와인 병에 자기 이름이 새긴 공연 기념 와인을 내놓은 데 크게 반발, 주최측을 쩔쩔매게 만들었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호크스 베이에 있는 미션 와이너리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
뉴질랜드에서 부동산 소개업을 하는 베트남계 이민자가 31일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열린 경주마 망아지 경매에서 한 살짜리 망아지를 사면서 200만 달러(약 12억9천만원)를 기꺼이 지불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와 홍콩 등 세계 여러 나라 구매자들이 몰려든 이날 카라카 망...
슈퍼볼 입장권을 조건으로 자신의 임신한 배를 광고판으로 사용하라며 내놨던 시카고의 한 여성이 소원을 성취했다. 3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은 임신 8개월의 제니퍼 고든(35)이 온라인 경매회사인 유비드(uBid)의 인터넷 사이트 주소와 로고를 자신의 배에 광고하는 조건으로 슈퍼볼 경기의 50 야드 라...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450평짜리 오클랜드 최고급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다. 정부 감정 가격은 530만 달러(약 34억4천만원)지만 실제 거래는 1천만 달러 선을 넘어설 것으로 부동산업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 부동산 개발업자 데이비드 헨더슨이 갖고 있는 이 아파트는 그가 개발한 오클랜드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