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2천400만 달러의 복권 당첨자가 살해되자 가족들이 곧바로 재산다툼을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5천200만 헤알(약 2천400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된 레네 세나(54)라는 남성이 괴한들에게 총격을 받고 살해되자마자 가족들 사이에 재산상속을 놓고 시비가 벌어...
유럽에 이어 미국 패션업계도 `말라깽이' 모델 퇴출에 나섰다. 9일 AFP 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따르면 미 최대 패션 디자이너 단체인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의회(CFDA)'는 다음 달 2일 시작되는 `뉴욕 패션 주간'을 앞두고 이번 주말 `말라깽이' 모델 퇴출을 위한 6개항의 권고안을 발표한다. 이는 ...
콜라 등 청량음료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마시는 사람들에게 '중독'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킬만한 연구 결과가 호주에서 나왔다.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호주 디킨 대학 연구팀은 자신들이 연구한 결과, 많은 청량음료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맛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으면서 마시는 ...
브라질에서 최근 지나친 다이어트에 따른 거식증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모델 지망생인 14세 소녀가 같은 증세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우 데 자네이루 주 노바 이과수 시에 거주하는 14세 소녀가 전날 거식증에 따른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확...
"총알보다 더 강한 브라?" 미국의 40대 여성이 누군가 쏜 권총 총알에 맞았으나 6달러짜리 브라가 이를 막아내 큰 부상을 모면했다고 미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CNN 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새해 이브 불꽃놀이를 구경하던 데비 빙행(46)은 자정을 20여분 남겨...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여성이 브래지어 덕을 톡톡히 봤다고 5일(현지 시간) ABC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데비 빙엄(46)이라는 여성은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새해 맞이 불꽃놀이를 즐기던중 어디선가 날아온 45 구경 유탄에 어깨를 맞았다. 빙엄은 자녀들과 함...
베트남의 한 고교생 해커가 교육훈련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장관의 사진 대신 자신의 반나신 사진을 붙였다가 벌금형을 받게됐다. 베트남 남부 빙롱성에 살고있는 부이밍찌(18)라는 이 고교생은 최근 교육훈련부 홈페이지에 침투해 응웬띠엔년 장관의 사진을 떼고 카메라폰으로 찍은 자신의 상반신 나체 사진을 ...
호주의 한 남자가 태국에서 코카인이 가득 든 콘돔을 삼킨 뒤 비행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콘돔이 터지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고 호주 연방 경찰이 4일 밝혔다. 호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퀸즐랜드 주에 사는 이 남자가 지난 달 20일 코카인이 가득 든 콘돔 37개를 삼키고 비행기를 타고 태국에서 ...
캐나다 온타리오주 항소법원이 5세 소년의 법적 부모로 아버지 1명과 어머니 2명을 인정하는 사상 초유의 판결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전날 이 소년 생모의 레즈비언 파트너가 제기한 친권소송에서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에따라 소년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3명...
서비스업체, 사망자 가족의 접근도 불허..법정 소송 사례 등장 내가 지금 죽으면 내가 사용하던 이메일은 어떻게 될까.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은 사망자가 유언장에 명확히 해놓지 않으면 가족에게도 사망자의 이메일 계정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생전 사용하던 이메일의 비밀번호를 유언장에 밝...
다른 이의 도움을 받지않으면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아이를 계속 성장하게 놔둬야 옳은 것인가, 아니면 부모가 계속 보호할 수 있도록 성장을 멈추도록 하는게 옳은가. 미국 시애틀의 한 부모가 9살짜리 뇌질환성 전신마비 장애 소녀의 성장을 멈추는 `성장 억제' 시술을 하자 일부 의료계에서 비인간적이라는 ...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교민이 1월 1일 `기상천외'한 홀인원 기록을 세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국교민회의 송창근 수석부회장은 4일 연합뉴스에 국제전화를 걸어 교민 김덕우(49)씨의 흥미로운 골프 기록을 전해왔다. 송 부회장에 따르면 현지 나이키 신발업체 대표인 김씨는 부인, 아...
인도 뭄바이에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한 송아지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본떠 '조지'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3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생후 2년 된 이 송아지는 애초 메카 성지순례인 '하지' 축제일에 바쳐지기 위해 지난 1일 뭄바이 도살장에서 다른 2만여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죽음에 ...
고급 호텔 체인인 리츠칼튼에 고가의 애완견 마사지가 등장했다. 미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있는 `리츠칼튼 사라소타'가 3개월전 시범적으로 '복받은 강아지(privileged pup)'라는 130달러(12만원 상당)짜리 개 마사지 서비스를 개시한 것. 4년생 퍼그인 '오스틴'에게 이 호텔 스파 매니저의 마사지를 받...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고위 측근이 "아돌프 히틀러는 유대인"이라고 주장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수석 자문관인 무하마드 알리 라민은 나치 독재자인 히틀러의 부모가 모두 유대인이었으며, 히틀러 자신도 이스라엘 건국자 가운데 한 명이라는 주장을 폈다고 이스라엘 일간 예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