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 추첨일 일기예보에서 기온ㆍ습도ㆍ강설량 등 날씨정보 숫자를 선택해 1천380만 캐나다달러(약 110억원)에 당첨된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0일 일간지 캘거리 헤럴드가 보도했다. 캐나다 앨버타주 레드 디어에 사는 로버트 메드위드(39)와 사브리나 론스베리(32) 부부는 동네 편의점에서 49개 숫자 ...
로또 복권 추첨일 일기예보에서 기온ㆍ습도ㆍ강설량 등 날씨정보 숫자를 선택해 1천380만 캐나다달러(약 110억원)에 당첨된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0일 일간지 캘거리 헤럴드가 보도했다. 캐나다 앨버타주 레드 디어에 사는 로버트 메드위드(39)와 사브리나 론스베리(32) 부부는 동네 편의점에서 49개 숫...
호주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사용하는 지게차의 운전사가 공사장에 주차해둔 11만 달러(약 8천100만원)짜리 마세라티 스포츠카를 들어올려 옮기다 바닥에 떨어트려 폐차로 만들었다.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18일 오전 시드니 엘리자베스 베이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지게차를 운전하고 있던 인부가 공...
태국 북부 관광지 치앙마이 동물원의 명물인 중국산 판다 부부 가운데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체중 감량에 돌입했으며, 조만간 '판다 포르노'도 즐길 예정이다. 치앙마이 동물원이 2003년 중국으로부터 10년 기한으로 임차해온 판다 부부 수앙 수앙과 린 후이는 2005년 11월 동물원 개설 28주년을 맞아 태국과 중...
뉴질랜드에서는 한 농부가 매춘부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뒤 화대를 내지 않았다가 매춘부로부터 보복을 당한 것은 물론이고 법정에까지 서야하는 신세가 됐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뉴질랜드 남섬 시골의 한 농장에서 일하는 크리스토퍼 맬콤 듀에인 뮤어가 매춘부의 서비스를 받은 뒤 화...
호주에서는 자신의 개에게 남을 공격하도록 명령을 내림으로써 결국 '남성'을 물게 한 개 주인에게 7개월 징역형이 선고됐다.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16일 브리즈번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앤터니 스콧 허틀리(21)는 숀 앤터니 벨(40)이 불도그와 마스티프 잡종견인 자신의 개에게 '가서 물어버려'라는 명령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개인 비서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인 이탈리아의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육체미 보다는 좀 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춘 `올해의 남성상(像)'을 찾기 위해 애쓰다가, 문득 교황의 개인비서인 몬시뇨르 게오르그 갠스와인 신부를 떠올렸다. 그는 "불필...
67세에 쌍둥이를 낳아 세계 최고령 출산 기록을 세운 스페인 여성 마리아 델 카르멘 부사다 드 라라가 가족과 언론으로부터 비판의 소리를 듣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마리아 델 카르멘의 오빠 마누엘(73)은 "동생이 가족 친지들에게 여행의 정확한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시험관 수정...
나폴레옹은 왜 죽었을까. 독살설 등 나폴레옹의 사인(死因)을 놓고 음모론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가 위암으로 죽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폴레옹은 워털루 전투에서 패한 뒤 세인트 헬레나섬으로 유배돼 1821년 5월 5일 숨졌다. 스위스 바젤대학의 스위스, 미국, 캐나다 연구진은 14일 연구보고서를 통...
프랑스의 '에비앙'과 호주내 유명 상표 생수, 하수도 정화수, 수돗물 등이 겨룬 호주의 한 물 맛 테스트에서 1위는 수돗물에 돌아갔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하수도를 재처리 정화한 물이 에비앙 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주 신문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물 맛 테스트에는 6명의 ...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인 루이스 브라운(28)이 자연스럽게 임신해 아들을 낳았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선은 13일 브라운이 집 밖에서 아기 유모차를 끌고 가는 모습을 촬영해 지면에 소개했다. 루이스는 친구에게 자신과 남편이 "아기의 탄생에 너무 너무 기뻐하고 있으며, 늘 아기를 갖기를 원했었...
‘스파이 동전’. 즉 동전으로 위조된 탐지기 경계령이 내려졌다. 최근 미국 정부의 한 보고서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월 사이에 정부의 안보분야 청부업자들에게 송출기가 장착된 동전이 발견된 사례가 3차례나 있었다고 경고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 동전은 캐나다 동전이며, 그...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 존 레넌의 미망인 오노 요코(73)와 육체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그녀의 운전사 코랄 카산(50) 사이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카산은 지난 10년간 요코의 개인 운전기사로 일해왔으나 지난달 200만달러를 주지 않으면 사적인 사진을 퍼뜨리고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뉴욕경...
호주에서는 교통사고 직후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간 한 남성이 앰뷸런스에서 내려 길을 건너다 다시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고 호주 신문들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이 남성(26)의 불운은 9일 밤 11시15분 쯤 시작됐다. 자신이 몰고 가던 자동차가 길가에 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