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상대와 인터넷 데이트를 즐길 때 상대에 관해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제로 만났을 때 실망도 크며 이럴 때 여성이 남성보다 큰 충격을 받는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13일 보도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의 마이클 노튼 등 연구진은 '퍼스낼리티와 사회심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의 한 심리학 레지던트가 여성 상급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원하던 자리를 놓쳤다면서 학교와 해당 상급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지방법원의 주디스 셜린 판사는 최근 UCLA 의대에서 레지던...
중국인들이 차량 번호판 경매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인들은 차량 번호판의 숫자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신화통신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지린성(吉林)에서 이날 거행된 차량 번호판 경매에서 'BE9999'가 가장 비싼 21만9천위안(2천628만원)에 팔렸다. 이 번호판의 ...
공항의 엄격한 검색에 항의해 검색대에서 바지를 벗은 독일인 승객이 공공질서 파괴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고 13일 필리핀 언론들이 보도했다. 66세의 독일인 한스 유르겐 오스카르 폰 나구세프스키씨는 지난 주말 마닐라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기 위해 수속을 밟던 중 검색요원들이 여러차례 검색기 통...
현대인들이 다이어트에다 체력단련을 하지만 고대 그리스 사람들보다는 체력이 좋지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의 생리학자 해리 로시터는 8일자 뉴 사이언티스트에 발표한 논문에서 170명의 선원이 노를 저었던 고대 그리스 시대의 선박을 재건하여 오늘 날의 운동선수들로 하여금 젓게한 후 신...
최고 2억5천만파운드(약 4천570억원.4억8천700만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고의 당첨금이 걸린 `글로벌 복권'이 등장할 전망이다. 영국 복권사업 운영사인 카멜롯의 다이앤 톰슨 최고경영자(CEO)가 영국 복권사업 운영권에 3회 연속 응찰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권"을 제안했다고 영국 일간 ...
(마닐라 AP=연합뉴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6천124쌍의 남녀가 10초동안 동시에 키스하며 지난 2005년 헝가리에서 세운 5천875쌍의 동시 키스 세계 기록을 깼다고 이 행사의 주최자가 11일 밝혔다. 이 행사의 진행을 감독한 영국인 하워드 벨튼은 전날 밤 마닐라의 한 상가 건물 밖 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를 ...
자신 소유의 땅에 180달러의 세금이 부과된 데 불만을 품은 캐나다인이 1센트짜리 동전 1만8천개를 상자에 담아 납부하자 폭발물로 오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10일 캔웨스트 통신이 보도했다. 1센트 동전이 가득 담긴 무게 36㎏짜리 상자가 브리티시 콜럼비아주(州) 중부 윌리엄스 레이크 주 정...
미국 뉴올리언스 경찰은 싸움에 지고 온 10대 아들에게 복수를 하라며 권총을 건네준 어머니와 그 총으로 살인을 저지른 아들을 수배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뉴올리언스 경찰국의 조 나르시스 경사에 따르면 살인교사 용의자 바네사 존슨(44)은 17세인 아들이 7일 밤 싸움에 진뒤 귀가하자 아들에게 ...
세계 최고의 갑부들이 1인당 100만바트(약 3천만원)를 내고 이번 주말 태국 방콕의 한 일류 호텔 식당에서 열리는 저녁 연회에 참석해 세계 최고의 요리사들이 내놓는 음식을 즐긴다.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은 7일 방콕 스테이트 타워 호텔 65층에 있는 `돔' 식당에서 이번 주말 `에피쿠로스 월드 마스터스'라는 ...
13세기 몽골 대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후손 1만여명이 중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민족사무위원회는 몽골 전문가들의 고증 결과 허난(河南)성 네이황(內黃)현과 칭펑(淸豊)현에 살고 있는 1만여명이 몽골족일 뿐 아니라 칭기즈칸의 직계 후손...
뉴질랜드에서는 경찰에 쫓기던 강도 용의자가 경찰견을 먼저 물었으나 결국 스스로 자초한 경찰견과의 '이빨 싸움'에서 완패함으로써 경찰에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쯤 네이피어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칼을 들고 들어가 돈을 요구하던 2명의 남자가 경찰에 ...
도시의 생활은 이사가 불가피하지만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는 태어난 집에서 한 번도 이사를 하지 않고 108년 동안이나 살다 숨을 거둔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8일 지난 1898년 6월 10일 웰링턴의 한 주택에서 태어난 이렌 에메니 할머니가 지난 5일 자신이 태어난 방 침대 옆에 놓여 있...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이탈리아 만투아 인근에서 서로 꼭 껴안은 남녀 유골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6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5천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골은 5일 이탈리아 북부 발다로에서 신석기 시대 유적을 발굴하던 고고...
`섹스냐, 새옷이냐'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여성은 새옷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6일 나왔다. 미국의 소비자업체인 `유니레버'가 미국내 10대 도시에서 18~54세의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61%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잃어버리는 것이 한달동안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