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보통 신생아의 2배 가량인 초우량아가 캐나다 매니토바에서 태어났다고 13일 캐나다 통신(CP)이 보도했다. 매니토바 보니피스 병원은 지난 주말 체중 6.4㎏의 아기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다고 밝혔다. 병원 대변인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병원측은 그러나 사생활...
다이아몬드의 메카로 알려진 벨기에 앤트워프의 한 은행 금고에서 최근 2천100만 유로(약 265억원) 어치에 달하는 다이아몬드가 도둑을 맞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벨기에 TV방송인 VRT에 따르면 앤드워프의 유명한 다이아몬드 거리에 있는 네덜란드계 ABN 암로은행의 한 지점의 여러 금고에 나뉘어 ...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해 화제가 됐던 `꼴찌소녀' 손 에스더(22ㆍ여)씨가 이번에는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임브리지대 자연과학부를 6월에 졸업하는 손씨는 이달 12일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그의 아버지 손윤호(50)씨가 14일 밝혔다. ...
뉴질랜드에서는 20여 년 전에 수술을 받으려다 마취의사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했던 남자가 지금도 자신의 수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4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콜린 머천트(54)가 20여 년 전에 오클랜드에 있는 그린 레인 병원에서 왼쪽 다리에 나타난 정맥노장 제거수술을 받으려다 마...
여성과 남성의 이상적인 몸매는? 흔히 가슴, 허리, 엉덩이 치수를 여성의 몸매를 판단하는 수치로 여겨왔지만 넓적다리 둘레와 종아리 두께가 여성의 몸매를 판단하는 데 더 중요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폴란드 그단스크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미인대...
물에 빠진 사람은 ‘구강 대 구강(Mouth to Mouth) 호흡소생술’로 물에 빠진 개는 ‘구강 대 비강(Mouth to Snout) 호흡소생술’로 미국에서 한 퇴역군인이 물에 빠져 익사위기에 처한 개를 `구강대비강 호흡소생술'로 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2년전 미 공군에서 조종사로 퇴역한...
세계 검색엔진 1위 업체인 구글의 업계 선두자리 유지 비결은 끊임없이 인재 확보에 있으며 인재를 끌어들이는데 구글이 운영하는 무료 통근버스가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요리사가 조리하는 요리와 각종 운동시설 이용 등 구글에 근무하면서 누릴 수 있는 특...
인도에서 인간의 무관심 속에 희귀종인 아시아 사자들이 계속 우물에 빠져 죽고 있다고 현지 환경운동가가 10일 고발했다. 구자라트주의 환경보호 운동가인 아자이 라오는 기자회견을 열어 아시아의 유일한 야생 사자 서식지인 `기르(Gir)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아시아 사자 19마리가 최근 5년간 우물에 빠져 ...
프랑스 서부도시 낭트의 70대 전직 배관공이 57년간 무면허로 운전한 사실이 음주 운전을 계기로 적발돼 집행유예 3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올해 78세의 은퇴자는 지난 1월 운전 중 도로 옆 난간을 들이 받은 뒤 음주 운전으로 재판에 회부됐다. 그는 1949년 이래 군 면허증 소지...
권력의 상징인 베트남 공안(경찰)이 배가 나온 비만 교통경찰관에게 정직명령을 내리는 등 경찰 이미지 개선에 힘을 쏟고있다.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인근의 동나이성 경찰은 최근 너무 살이 찌고 배가 나온 교통경찰관에게 6개월간 직무를 정지시키고 운동을 해서 살을 빼도록 지시했다고 라오동(노동)신문이 10일...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20대 청년이 권총 13자루와 마리화나 등을 갖고 비행기를 탔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미 연방 알코올 담배 무기 및 폭발물 전담국(ATF) 관계자가 6일 밝혔다. 토머스 앤소니 무노즈(22)라는 이름의 이 청년은 이날 권총 13자루와 소총 1자루 및 마리화나가 든 자루 8개를 갖고 올란도를 ...
미국 서부에서 74년간 나체주의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누드촌이 생활 양식의 변화를 끝내 이기지못하고 폐촌절차를 밟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인터넷판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933년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에 세워진 누드촌을 1954년부터 인수해 `미스틱 오크스'라는 이름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