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행정자치부가 실시하고 있는 감사가 지방자치법에 어긋나고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했다. 또 시는 지난 14일 시작된 정부합동감사 정지를 위해 가처분신청도 냈다. 최임광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정부 합동감사의 근거가 되는 지방자치법 ...
서울시는 2010년까지 시내 522개 동 중 공공보육시설이 한 곳도 없는 66개 동에 국·공립 보육시설을 우선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연희 여성가족정책관은 “그동안 보육 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로 보육수요 충족률이 100%가 넘을 만큼 양적으로 대폭 성장했지만, 일부 지역엔 국공립 시설이 한곳도 없는 등 지역간 ...
서울시,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전자태그를 부착한 승용차 요일제 차량만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감면받는다. 서울시는 2007년 1월부터 승용차 요일제 차량 가운데 지정한 운휴일을 지키고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만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50% 깎아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저공해 자동차나 매연저감...
청와대는 대통령 경호실 간부(부이사관·3급) 김아무개(47)씨가 한 사업가로부터 국외사업 진출을 도와준다며 1천여만원 상당의 명품 선물들을 받고, 자동차 구입대금까지 일부 대납시킨 혐의( 9월12일치 1면)에 대해 12일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김성환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현재 대통령 경호실에서 사실 관계를 확...
서울의 모든 시내버스가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는 천연가스(CNG) 버스로 교체된다. 서울시 목용만 맑은서울추진본부장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 등록된 시내버스는 8월 말 현재 총 7766대로, 이 가운데 천연가스 버스는 2798...
서울시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25개 환경단체와 함께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30~8시30분 세종로사거리를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시민·환경단체·공무원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차 없는 날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시민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2천여 명...
‘뉴라이트’를 표방하는 한 단체가 교수 등 수백명이 서명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선언문을 발표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은 이들까지 명단에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선진화국민회의는 지난 5일 ‘전시작전 통제권 단독행사 반대 지식인 선언’을 발표하며 인문사회분야 전·현직 교수와 강사 등 722명의 명단을 ...
재건축 중인 서울중앙우체국 지하와 회현지하상가를 연결하고, 소공동 지하상가에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쿠폰제 도입이 검토하는 등 서울시가 침체된 지하상가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충무로 1가 서울중앙우체국 지하와 회현지하상가를 연결하기로 하고 최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