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는 26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정부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에 대해 참석 위원 9명 전원 찬성으로 “보완책 마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표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인권위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및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성 ...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이 제안한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에 2억여원이 모금됐다.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6일 동안 진행된 모금에서 애초 목표였던 1억원의 갑절을 채운 것이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숲에는 최소 306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모금을 진행한 트리플래닛은 20일 가족 단위 개인과 일반 ...
월세 계약을 맺은 뒤 집주인 행세를 하며 전세 보증금 1억6000만원을 가로챈 사기꾼이 경찰에 구속됐다. 정아무개(49)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 가명으로 경기도 수원의 ㄱ아파트와 군포의 ㄱ아파트 한 채씩을 월세로 빌렸다. 정씨는 계약하며 얻은 집주인들의 신분증 사본과 개인정보를 중국에 있는 신분...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에 상정된 ‘정부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 표명’ 안건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이 안건은 지난달 2일과 13일 두 차례 인권위 상임위원회·전원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처리가 불발된 바 있다. 인권위는 애초 이 안건을 처리한 뒤 노동시장 구조 개편을 논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