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오를 지역 정치가문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등장했다. 26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북부 휴양도시 '블루 마운틴'의 키드(Kidd) 일가는 오는 10월 주 총선에 8명의 후보자를 내보낸다. 모두 이들 가족이 만든 '온타리오주 가족동맹당'(Family Coalition Party of Ontario)의 간판으로 ...
뉴질랜드에서 가장 전과가 많은 도둑 가운데 한 명인 스테이시 스핑크스(36)가 통산 전과 350범을 기록하며 다시 철창 속으로 들어갔다고 현지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스핑크스가 21일 웰링턴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주거침입 절도 등의 혐의에 모두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전과가 모두 350개로 늘어...
19세기 말 태어난 세계 최장수 남성인 일본인 다나베 도모지 할아버지가 18일로 112회 생일을 맞아 기자들에게 영원히 살고 싶다고 말했다. 1895년 9월18일 태어난 다나베 할아버지는 올해 1월 푸에르토리코의 에밀리아노 메르카도 델 토로(당시 115세)가 사망한 후 세계 최장수 남성으로 올해 6월 기네스 세계기...
뉴질랜드에서는 갱들의 총격전으로 입은 부상을 산업재해로 인정, 보상토록 한 사실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19일 뉴질랜드 정육회사 AFFCO에서 일하던 한 종업원이 지난 2003년 휴식시간에 회사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갱들간의 총격전으로 부상을 입자 산...
중국에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탄 40대 남자가 기내 화장실에서 거의 샤워를 하다시피 했으나 마땅히 제지할만한 근거 규정이 없어 경고를 받는데 그쳤다고 중경신보(重慶晨報)가 18일 보도했다. 중국의 남부 선전(深<土+川>)에서 충칭(重慶)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이 남자는 기내 화장실에서 1시간 30...
"인디애나 존스의 재치, 제이슨 본(영화 `본 아이덴터티'의 암살요원)의 완력, 잭 바우어(드라마 `24'의 테러진압요원)의 인내로도 못 당하는 남자, 그 이름은 맥가이버" 12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위기상황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함께 있고 싶어하는 가상의 영웅은 1980년대 TV 드라마 `맥가이버 시리...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미혼이거나 이혼한 `싱글족(族)'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신문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12일 미국 센서스국의 자료를 인용,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민 가운데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48.5%로 2000년의 52%에 비해 4%포...
영국의 유명한 연극배우 등 300여명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이름으로 발표된 작품들의 원작자가 셰익스피어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연극배우 데렉 자코비와 배우겸 감독 마크 라일런스는 10일 발표한 '합리적 의심 선언'을 통해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문맹집안 출신의 시골뜨기 셰익...
미국 메인주에서 65세의 여성이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와인을 구입하지 못해 화제다. 10일(현지 시각)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메인주 마운트 버논에 거주하는 바버라 스카파(65)는 지난주 한 슈퍼마켓에서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해 와인 구입에 실패했다. 식료품과 함께 와인 몇병을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