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49)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친노 그룹의 ‘좌장’ 격인 이해찬 전 총리에게 총선 불출마 선언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사하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위원은 ‘원조 친노’로 불리는 ‘부산파’의 핵심 인물이자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육군 일선 부대들이 민간인들을 상대로 숙박·요식업소 등을 운영하면서 일반 전투병을 ‘무보수’ 종업원으로 ‘불법 파견’해 100억원대의 순익을 거두고, 이중 절반 가량을 지휘관 업무추진비로 전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부대 주변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빗발치는 등 지역 상권 침해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
우리나라 월급쟁이 가운데 연봉 1억원 이상 받는 직장인이 전체 봉급생활자의 3%로 48만7939명으로 집계됐다. 연봉 10억원이 넘는 ‘슈퍼 샐러리맨’은 1868명으로, 전체 봉급생활자의 0.01%에 해당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7일 한국납세자연맹과 함께 근로소득자 1618만7647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