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활동시한(8월31일) 만료를 앞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논의가 여야의 첨예한 이견으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를 줄여서라도 농촌 지역구를 늘려야 한다’는 농촌 지역 의원들의 목소리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터져나오고 있다.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모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오는 1...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지난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사항의 이행 여부에 따라 5·24조치 해제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장관은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5·24조치 해제 의사를 묻는 야당 의원들의 물음에 “(천안함 사건에 대해)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해제가 가능하다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선거제도 개편과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일괄 논의하자고 26일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행 (승자독식) 소선거구제의 개편 없이는 국회의원 300명을 다 바꿔도 지금같은 국회의 모습이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며 “당에서는 권역별 비...
복지국가건설을 표방해 온 시민단체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새로운 정당 건설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25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복지국가 정당 대국민 제안대회’를 열어 오는 11월까지 새로운 복지국가 정당의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이 공동대표와 신필균 전 사회복...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새로운 정당 건설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25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복지국가 정당 대국민 제안대회’를 열어 오는 11월까지 새로운 복지국가 정당의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이 공동대표와 신필균 전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 이해영 한신대 교...
남북 위기 국면에서 여야 지도부가 전격 회동을 통해 초당적 협력을 다짐하는 등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2일 두 당의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까지 참석한 ‘2+2’ 회동에서 남북 양쪽에 확전 자제와 대화를 촉구하는 합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23일 오후 속개된 ...
검찰이 19일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위증 혐의로 권은희 의원을 기소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용기있는 내부고발자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적반하장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새정치연합은 이후 진행될 재판 과정에서 당 차원의 법률 지원 등 권 의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