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는 <티브이조선> <제이티비시> <채널에이> 등 종편 3사가 콘텐츠 투자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과징금 4500만원씩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4년 3월 재승인 당시 약속한 콘텐츠 투자계획 등을 지키지 않은 종편 3사에...
일부 보수언론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행동에 대해 국익에 위배되며 중국에 이용당한 것이라는 견해로 말해줄 것을 국제관계 전문가에게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동화대의 우수근 교수는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데, 12...
종합편성채널들의 보도 편성 비율이 42%를 넘으면 앞으로 재승인 심사 때 감점을 받게 된다. 그러나 과도한 시사보도 프로그램 편성으로 ‘무늬만 종편’인 상황을 해결하기엔 여전히 규정이 느슨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6년도 방송평가 세부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 방통위...
중국에서 최근 한국 방송콘텐츠의 신규 승인을 중단하고 방송제작 협력을 위한 논의를 무산시키는 여러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결정 뒤 중국 정부의 보복 조처가 한류 콘텐츠를 통해 현실화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지난주 중국을 방문했던 김재홍 방...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8월6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8월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리우올림픽은 우리나라와 12시간 시차에 따라 경기가 대부분 심야시간대에 열려 생방송 효과를 크...
언론인이 포함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던 한국기자협회는 28일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비판언론 재갈물리기 악용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해 유감을 표했다. 기자협회는 성명에서 “김영란법이 위헌 소지가 다분하고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많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