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 임기가 끝나는 조대현 <한국방송>(KBS) 사장의 후임 선임 절차를 진행중인 한국방송 이사회가 야당 추천 이사들의 불참 속에 여당 추천 이사들끼리 후보군 5명을 추렸다. 노조와 언론단체는 압축된 후보군이 부적격자로 지목된 인물이 다수인데다 여당 쪽 이사들 단독으로 인선을 강행해 향후 결과와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8일 <한국방송>(KBS) 수신료를 현재의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리는 안을 찬성 3명, 반대 2명으로 가결시키고 다음주 초에 국회로 넘기기로 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광고 비중이 41%로 수신료 비중 38%보다 높아 공영성에 문제가 있다”며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1500원 인상안...
양대 공영방송의 하나인 <문화방송>(MBC)의 사장 선임 결과에 대해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언론 단체들과 정치권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1일 안광한 사장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성남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박근혜 정권이 문화방송 사장 선임에 개입할 수도 개입할 의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