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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 1613명 접수, 6월24일 필기
경력경쟁 278명 접수, 9월23일 필기
지난해보다 88명 늘어…고졸도 101명 채용
경력경쟁 278명 접수, 9월23일 필기
지난해보다 88명 늘어…고졸도 101명 채용
올해 서울시는 7~9급 신규 공무원 1891명을 채용한다. 지난해보다 88명 늘었다.
서울시는 공개경쟁 1613명, 경력경쟁 278명 등 1891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직군 1249명과 기술직군 642명으로, 7급 109명, 8급 34명, 9급 1748명이다.
1613명을 뽑는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3월13일~17일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6월24일 토요일에 필기시험을 본다. 278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은 7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해 9월23일 토요일에 필기시험을 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인터넷원서 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84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 인원의 10%인 155명을 채용한다. 고졸자는 채용 가능한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 수준인 101명을 채용한다. 또 경력단절여성이나 종일 근무가 불가능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110명을 채용한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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