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가격에 이어 땅값도 들썩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지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으로 전달보다 0.1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의 0.14%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 땅값은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꾸준히 상승하다 8월부터는 10...
지적통계 정비로 우리나라 국토면적(남한)이 여의도의 94배나 넓어져 처음으로 10만㎢를 넘어선다. 국토해양부는 20일 미등록 섬과 비무장지대 주변의 미복구 토지 측량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공식적인 국토면적이 여의도 면적(2.9㎢)의 약 94배(272.1㎢)나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지적공부의 국토면적은 ...
국토해양부의 항공분야 공무원들이 항공 관련 지식과 정부의 항공정책을 담은 책을 함께 펴냈다. 김광재 항공정책실장과 정일영 교통정책실장(전 항공정책실장)·박종흠 항공정책관 등 항공정책실 공무원 40명은 최근 항공에 관한 종합 개론서를 직접 펴냈다. <항공정책론>이란 제목의 이 책은 항공 관련 일...
최근 2년 새 수도권에서 전세금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전용면적 60~85㎡대로, 서울은 전세금 2억~3억원대, 경기도는 1억~2억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16일 내놓은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년간(2008년 말 대비 2010년 말 기준)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용면적 60~85㎡의 중소...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이 전국 20만958가구(수도권 12만4752가구, 지방 7만6206가구)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대상인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집계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분양 12만1383가구, 임대 6만3461가구, 조합 1만6114가구로 나타났다. 2009년과 비교하면 전국...
보금자리주택 지구에 의료, 보육·교육, 택배 등 입주민에게 복지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입주한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부대복리 시설이나 사회복지관에 사회적 기업을 유치하기로 하고, 3월 중 설치 기준 마련 및 업무처리 지침 개정 절차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수...
우리나라 인구 2.82명당 1대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1794만1356대로 전년보다 61만6000대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인구 2.82명당 1대꼴이다. 국토부는 올해 2월 중에 18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등록차량 ...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과 50㎡를 초과하는 일반주택 1가구를 같은 건축물에 지을 수 있도록 허용된다. 또 상업지역의 주상복합건물에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호텔이 함께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건설 기준 규정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밟...
‘형님 예산’으로 거론됐던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이 다시 추진되고, 4대강에 수상비행장 시범개발이 추진된다. 인천공항 3단계 확장사업이 2013년 착공해 2017년까지 완료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5년간의 공항개발 정책방향을 담은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확정해 5일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