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팀이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서 만들었다고 보고한 1번 줄기세포의 DNA 지문분석 결과 논문에 실린 DNA 지문과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KBS는 서울대 조사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조사위가 황 교수가 갖고 있던 1번 줄기세포와 특허출원시 한국세포주은행에 보관한 줄기세포, 문신용 서울...
황우석 교수팀이 의 2005년 논문에서 만들었다고 보고한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돼지 복제와 관련한 황 교수팀의 다른 논문도 조작됐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줄기세포도 없고, 데이터도 없다’=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노정혜 연구처장을 통해 사이언...
황우석 교수팀이 4월 세계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개 ‘스너피’가 디엔에이(DNA) 분석 결과, ‘복제 개’로 확인됐다고 28일 유전자 감정기관인 휴먼패스가 밝혔다. 휴먼패스의 이승재 대표는 이날 “황우석 교수팀이 26일 스너피의 디엔에이 검사를 의뢰했다”며 “오늘 오후 5시에 결과가 나왔으며, 체세포를 제공한 타이와...
전세계 과학계를 놀라게 했던 황우석 교수팀의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조작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 언론들은 "어쩐지 믿기에는 너무 근사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일리노이주에서 발간되는 벨빌 데모크라트는 27일 "지난 5월 황교수가 맞춤형 줄기세포를 발표했을 때 세계 유전학계가 열광하고, 주요 과...
23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의 원천 기술도 의문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황 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 뒤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대한민국 기술”이라고 밝혀 원천 기술이 존재한다고 다시 한번 주장했다. 조사위가 외부기...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 조사결과에서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적 조작'으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은 MBC PD수첩의 한학수(37) PD라고 할 수 있다. 국민적 지탄을 한 몸에 받았던 그의 지금 심정은 어떨까. 한 PD는 2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그 자신도 ...
줄기세포 진위 논란과 관련해 황우석 교수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한 내용은 이렇게 요약될 수 있다. 사이언스 논문 제출 전 6개의 줄기세포를 확립했다. 그러나 1월9일 오염사고로 모두 죽었으나, 마침 미즈메디병원에 보관중이던 2번과 3번 줄기세포 2개를 반환받았고 이후 추가로 6개를 확립했다. 이를 ...
황우석 박사의 연구 조작 논란이 줄기세포 분야의 장래성이나 미국내 치료용 복제 연구의 중요성을 감퇴시켜서는 안된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황박사 논란에 대한 사설에서 "한 연구팀의 실수나 잘못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분야의 유망성이나 미국내 ...
수의대 출입통제속 예비ㆍ본조사 병행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재검증을 위한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18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수의대 황 교수팀의 연구실과 실험실을 통제한 채 황 교수를 직접 조사하고 있다. 정명희 조사위원장 등 조사위원 9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수의대에서 황 교수와 이병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