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 ‘공정방송 돌격대’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운영사인 네이버 본사 앞에서 3일 오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2일 경기도 분당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이 단체는 3일 오후 5시부터 밤 8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본사 앞에서 회원 2천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
서울 노원구가 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한다. 노원구(김성환 구청장)는 구 거주 고교입학생 가운데 장애등급 1~6급인 이들에게 최대 30만원씩의 교복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시 노원구 장애인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를 최근 제정해 시행...
서울시 노동이사제는 직원 100명 이상의 산하 공기관 13곳을 의무 대상으로 삼는다. 3년 임기의 비상임이사 1~2명이 기관별로 ‘공개모집-직원 투표-2배수 추천-서울시장 최종임명’의 절차를 거쳐 선출된다. 1월 서울연구원에 이어, 2월 서울산업진흥원이 노동이사 선출 예정이고, 통합이 진행 중인 서울메트로(서울 지하...
서울시민들은 올해도 전기 오토바이를 살 경우 재정 지원은 받게 된다. 봄 들어 쏟아져 나올 ‘바이크족’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터. 서울시는 지난해보다 180대 늘려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받은 전기 이륜차 285대를 구매할 경우 대당 250만원씩 선착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썬바이크·스타바이크(씨...
서울시가 2015년 지원하기 시작한 ‘마을세무사’의 상담 건수가 그해 2168건에서 지난해 3749건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73%가 증가한 결과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지난해 장애아들의 결혼 비용에 대한 증여세와 수고비를 요구한 이에게 사기 피해를 볼 뻔한 강일동 김밥집 주인 김아무개 할머니를 마을세무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