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교회 화단에서 발견된 주검은 남자친구가 살해한 여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여자친구 ㄱ(21·회사원) 씨를 살해해 주검을 버린 혐의(살인·시체유기 등)로 ㄴ(21·아르바이트)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ㄴ 씨는 지난 26일 밤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 ㄱ 씨를 숨지게 한...
충북교육청이 세월호 교사 선언에 참여한 교사의 징계 의결을 요구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김병우 충북 교육감에게 철회를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보도자료를 내어 “김병우 교육감은 세월호 교사 선언 참여 교사의 징계 의결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학생들이 숨진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