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폭우 때 수위 조절 실패 논란에 휩싸였던 충북 괴산수력발전소 소장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20일 낮 12시 1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사무동 옥상에서 김아무개(59) 소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오전 김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작업을 한 뒤 사...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으로 충북 청주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인사부서를 수색해 문서와 피시자료 등을 압수했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지난 4월부터 가스안전공사에서 내부자의 제보에 따라 공사의 채용 관련 비리 혐의 등에 대한 감사를 벌여왔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