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법학대학원이 졸업생들의 공익 분야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졸업 후 5년 동안 공직이나 비영리단체 근무를 약속하는 학생들에게 학비를 면제해줄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졸업반인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해당 학생들은 학비 4만달러 이상을 아낄 수 있게 됐다....
보험가입자가 보험청약을 철회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아 소비자 피해가 많은만큼 관련 법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 보험표준약관은 청약철회 기한을 ‘계약청약일로부터 15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소비자들이 청약철회 요건이 기재된 청약서와 약관을 뒤늦게 받거나 아예 받지 못...
Q 포장이사 물품파손 어떻게 보상받나요 포장이사를 했는데, 이사 다음날 가스오븐레인지의 상판이 구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사업체에 파손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사업체는 우선 수리를 하고 수리비용을 청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수리비가 8만원이 나와 이사업체에 이를 청구하니 처음 얘기와는 달리 하자신고를 ...
시중에 유통중인 곡물차 상당수에서 납·비소·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 하지만 납을 제외하곤 규격기준조차 없어 소비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12일 소비자시민모임는 월간 <소비자 리포트> 3월호에서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보리·콩·옥수수·현미 등 곡물차 1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유해중금...
국내에서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원조로 꼽히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올해 25년째를 맞는다. 유한킴벌리는 이를 기념해 올해부터는 북한에 나무심기 캠페인을 더 강화하기로 하고, 우선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북한 강원도 고성군 금천리 일대에 향후 3년간 200ha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
한국소비자원이 11일 일동제약이 판매하는 여성용 생리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권고하고 ‘소비자안전경보’를 발령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영국 바디와이즈사가 제조해 일동제약이 판매하는 ‘나트라케어 울트라 패드(날개형-레귤라, 제조번호 39/070808)’와 판촉용으로 거저 주는 삽입식 생리대 ‘나트라케어 탐폰’ 등...
Q 중고 냉장고 고장은 무상수리가 안 되나요중고 가전제품 매장에서 중고 냉장고를 15만원 주고 샀습니다. 두 달 사용했는데 냄새가 많이 나고 냉장 성능이 떨어져 음식을 보관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판매업자는 중고 제품은 무상수리가 안 된다며 거절합니다. 사업자의 말이 사실입니까? A 6개월 이내에 성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