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의 첫 승이 힘들다. 러시앤캐시는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에 0-3으로 완패했다. 러시앤캐시는 세트 초중반까지는 우리카드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실책 20개를 쏟아내며 무릎을 꿇...
한국 주니어배드민턴 대표팀이 남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1위에 올랐다. 허광희(대덕전자기고)는 3일(한국시각) 타이 방콕 후아막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주니어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대만의 왕쯔웨이를 세트 전적 2-0(21:11/21:12)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 김지원(제주여고)-채유정(성일여고) 짝도 중...
“아버지와 같은 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든든해요.”(성지현) “딸, 우리 팀에 우승 안겨줄 거지?”(성한국 감독)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22·한국체대)과 아버지 성한국(50) 감독이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버지와 딸은 31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엠지(MG)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