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단말기 유통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을 위반한 엘지유플러스(LGU+)에 대해 과징금 18억2천만원과 법인대상 영업정지 10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조사 결과, 엘지유플러스는 기업체 등에만 판매해야 하는 법인 판매용 휴대폰을 개인에게 판매하면서 번호이동·기기변경...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단말기 유통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을 위반한 엘지유플러스(LGU+)에 대해 과징금 18억2천만원과 법인대상 영업정지 10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조사 결과, 엘지유플러스는 기업체 등에만 판매해야 하는 법인 판매용 휴대폰을 개인에게 판매하면서 유통점 56곳에서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에 대한 시장 반응은 우호적이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배터리 폭발 후폭풍으로 160만원 선이 무너졌으나 리콜 발표 뒤 첫 거래일인 5일 이를 만회했다. 다만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에스디아이(SDI) 주가는 된서리를 맞았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2일)보다 9000원(0.56%)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량 리콜 방침을 발표한 이후 평소보다 2배나 많은 이용자들이 주말이었던 3~4일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삼성전자는 서울 종로와 여의도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아 갤럭시노트7 배터리를 점검한 이용자가 3일 하루에만 76명이었으나, 배터리 불량은 한 건도 없었다고 4일 밝혔다. 서수...
애플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온 삼성전자는 불과 보름 전 홍채인식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출시로 세계시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배터리 폭발’이라는 치명적 결함이 드러나면서 삼성전자는 실적 악화 우려를 넘어 이미지 훼손이라는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국...
삼성전자가 ‘배터리 폭발’이 잇따른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출하분 250만대를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하거나 고객 요청 시 환불해주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대표 스마트폰을 이렇게 대규모로 리콜 조처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리콜로 1조원 이상의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지 훼손 등을 우...
삼성전자가 출시 2주 만에 잇단 ‘폭발’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노트7의 대규모 리콜을 검토하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문제가 된 갤럭시노트7을 수거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 전후로 제품 결함 여부에 대한 판단과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의 국...
케이티(KT)는 ‘1020 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기 비와이(Be Y) 폰과 패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와이 폰과 비와이 패드는 전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에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비와이 폰은 5.2인치 고화질(FHD) 디스플레이, 3기가바이트(GB) 램, 지문인식 기...
지난 5월 발생한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 해킹 사건은 패스워드 관리 및 서버 접근통제 관리 등의 취약점을 악용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인터파크 해킹 사건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은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사고 관련 자료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