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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메시 ‘유리몸’ 됐나

등록 2013-11-12 15:58수정 2013-11-12 20:55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7)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7)
허벅지 근육 파열…올 세번째 부상
“최소 6주 결장” 내년초 복귀할 듯
“악!”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7·사진)가 시즌 세번째 부상을 당했다. 전치 6~8주의 시간이 필요해 내년에나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1일(현지시각) “메시의 왼쪽 햄스트링이 파열됐다. 메시가 6~8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근육으로 축구선수들이 자주 부상을 당하는 부위다. 메시는 10일 레알 베티스와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공을 몰고 가다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19분에 교체됐다.

메시는 12월 말께 돌아올 수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다음달 22일 헤타페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끝으로 크리스마스 휴식기에 들어가 올해 메시가 뛸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번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상 신호다. 메시는 8월21일 아틀레코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수페르코파(슈퍼컵)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일주일간 결장했다. 9월28일에는 알메리아와의 정규리그 7라운드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돼 3주간 결장했다.

시즌 초반 득점 선두를 달리던 메시는 16경기에서 14골을 넣어 득점 공동 3위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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