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 새누리 원내수석부대표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2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채 총장과 알고 지냈다는 임아무개씨 모자의 혈액형을 “적법한 방법으로 알게 됐다”며 “어른들 여권을 보면 혈액형이 다 나와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특별감찰을 한 사실은 인...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지부는 17일 ‘아동 인권을 침해하는 보도에 대해 언론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논란을 둘러싼 ...
채동욱(54) 검찰총장이 추석 연휴 직후인 23일께 자신의 ‘혼외 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채 총장 쪽 변호사는 17일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소송 준비가 마무리중이고, 연휴가 끝나면 곧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지난 1...
최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과 관련해 변호사단체가 ‘아동인권’ 침해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건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학적부 등 중요한 개인정보가 무단 유출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있던 터여서 변호사들의 주장은 경청할 만하다. 특히 청와대와 국정원 또는 이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가 적...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대상이 고위공직자라고 하더라도 공적인 직무 수행과 상관없는 사생활을 언론이 함부로 보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