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부터 서울 도심에 221.5㎜의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사 20명은 서울 마포대교에서 안마사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께 마포대교에서 시위를 시작했으며 10명은 다리와 교각 사이 난간에서, 나머지 10명은 마포대교 위에서 이틀째 자리를 지켰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11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장애인 안마사들의 생존권 보장 대책을 요구하며 또다시 시위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마포대표 남단에 집결한 이들은 현재 마포대교 밑 고수부지에 120여명, 다리 교각 사이 난간에 10여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시...
섬에서 갇혀 노예같은 생활을 해온 한 장애 청년의 처참한 실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 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섬에서 구출된 장애인 3명이 착취의 소굴(?)로 되돌아가 충격을 던져 주고있다. 특히 이들 장애인은 갈 곳이 없는데다가 가해자의 회유 등으로 구출 5일만에 섬으로 다시 들어가 ...
대전 둔산경찰서는 4일 정신지체 장애인 여성을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 등)로 이모(50)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9시께 대전 유성구 A(36.여.정신지체 2급)씨의 집에 찾아가 "남편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겠다"고 협박해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시각장애인들의 안마업 독점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항의해 서울 여의도 열린우리당사 앞에서 이틀째 시위를 벌였던 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600여명은 여당의 대체입법 추진 약속에 따라 30일 오후 7시 해산했다. 지난 27일부터 여의도 국회 근처 11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고공시위를 벌여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