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의무교육이 2010년부터 유치원과 고교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특수교육 교사는 학생 4명당 1명꼴로 배치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안을 보면, 만 5살 이상과 고교 과정은 2010...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7일 지상파 및 유선 TV방송에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자막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은 또 도서관과 극장 등에 장애인용 보청기, 화면을 음성으로 전환해 설명해주는 `화면읽기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
성인 장애인들에게 한글과 검정고시 대비 교육을 해온 노들장애인야학이 교실을 잃고 지난 2일부터 길거리 천막수업에 들어간 것(<한겨레> 1월3일치 12면)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야간 특수학급 설치라는 대책을 내놨으나, 노들야학 쪽은 근본 대책이 아니라며 이를 거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초·중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