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한적)가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연내 남북 이산가족 명단 교환을 위한 이산가족 6만명의 생사 확인에 곧 착수한다. 주희조 한적 대외협력팀 과장은 27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남북 이산가족 명단 교환을 위한 남쪽의 준비 작업을 곧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
25일 새벽 종료된 남북 2+2 고위당국자 접촉으로 남북관계의 기상도가 맑아지자 남북간 민간·경제 교류의 확대를 막고 있는 5·24조치 해제도 논의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이번 북한의 지뢰폭발에 대한 유감 표명은 5·24조치 해제의 전제조건인 천안함 침몰 사과 가능성도 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