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이 없다! 세계 정상의 경기력을 뽐내는 한국 쇼트트랙의 현주소다. 이번엔 선수 5명이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빙상계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관련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200만~300만원씩 상습적으로 베팅한...
크라우드펀딩이 국내 골프대회에도 처음 도입돼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프리미엄 주방가구 업체를 표방하는 넵스(대표 정해상)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 2016’ 상금 증액을 위한 플랫폼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한다”고 6일 밝...
이제 몸이 풀렸나? 정현(19·세계 71위)이 4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에스(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총상금 51만5025달러)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세계 69위 빅토르 에스트레야 부르고스(36·도미니카공화국)를 2-1(6:4/6:7/6:0)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올해 처음 출전...
조덕제(51) 감독의 수원FC가 프로축구 1부 리그 승격 뒤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수원FC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터진 이승현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비겼던 수원FC는 1승2무(승점 5)...
“피지만 빼고 다 강팀이다. 2번 시드라고 큰 의미는 없다.”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시드 배정 결과, 한국이 2번 시드에 들어간 것에 대해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31일 이렇게 말했다.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 가운데, 한국과 같은 시드에 배정된 팀은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이라크 등이다. 조추첨은 ...